그뿐만 아니라 멀리 있는 물체를 좀 더 선명하게 보고 싶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 렌즈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도 탑재 돼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디자인 회사 VOY의 관계자는 “독서, 컴퓨터 사용, 운전 또는 스포츠와 같은 일상 활동을 위해 여러 쌍의 안경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이 안경만 있으면 모든 상황에서 언제든지 알맞은 도수를 조절이 가능하다”라고 했다.
또 ‘튜너블 글래시스’를 통해 시력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나 노안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이 튜너블 글래시스’는 ‘CES 2021’의 웨어러블 기술 부문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보이 튜너블 글래시스’는 미국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9 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