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3일 제1회 기억력스포츠 온라인 전국대회 개인전이 열렸다. 지난주 단체전에 이어 5개 종목 개인전을 토너먼트로 치루로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준우승, 3, 4위가 결정된 방식이다.
기억의 궁전 장소를 순서에 맞춰 놓아야 하는 카드시퀀스 우승자는 중부지역아동센터 조예*학생이 차지했다. 카드 30장을 21초 기록이다. 이어 중부지역아동센터 송한*학생이 22초 기록으로 2위 ,희망지역아동센터 김제* 학생이 30초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많은 숫자를 기억하기위한 숫자 이미지 변환 매칭카드는 동산지역아동센터 김태* 학생이 최고기록 29초로 1위, 중부 지역아동센터 안강* 학생이 32초로 2위, 그리고 동산지역아동센터 이유* 학생이 45초로 3위를 차지했다.
기억의 궁전 같은 장소 매칭카드에는 동산지역아동센터 정민* 학생이 최고기록 27초로 1위, 중부지역아동센터 김순* 학생이 최고기록은 25초였으나 세트스코어 2-1로 1위를 내주었다. 그리고 공동 3위로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장윤* 학생, 엘림 지역이동센터 박미* 학생이 차지했다.
오버뷰 퍼즐 종목은 파랑새지역아동센터 문지* 학생이 최고기록 38초로 우승을 중부지역아동센터 문강* 학생이 40초로 2위 성주지역아동센터 김서* 학생이 46초로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크로스워드 종목은 기억의 궁전 장소의 단어를 빨리 찾기 종목이다. 임마누엘 지역아동센터 강선* 학생이 최고기록 8초로 1위 임마누엘 임상* 학생이 최고기록 9초로 2위, 중부지역아동센터 안강* 학생이 역시 최고기록 9초를 기록했으나 전체 승점에서 뒤져 3위를 차지했다.
250명 참가 어린 선수들이 긴장한 가운데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협회는 이러한 긍정적인 부분을 살리기 위해 많은 구상을 하고 있다.
여러 가지 대안 가운데 세계축구연맹 FIFA의 점수를 응용한 랭킹 제도 도입이 유력하며, 이를 적용하기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펜데믹 우울한 상황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게 하는 힘찬 경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