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외부 정보가 감각기관(눈,코,귀,입, 피부)을 통과한 많은 정보중에 선택된 것을 처리하여 분류하고, 정리하고, 종합해서 장기기억화 하는 전과정이다.
인간이 인간인 것은 정리하고 분류하고 종합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능력을 담당하는 것이 전두엽이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편안함을 주는 대신 전두엽 기능을 매우 위태롭게 하고 있다. 스마트폰, 텔레비전, 게임 중독은 전두엽 활동을 차단한다. 전두엽은 또한 생각하고 기억하는 기능과 함께 충동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며, 타인을 베려하는 기능도 있다. 전두엽의 약화는 인내심을 빼앗고 공격적이 된다.
이제 여러분들은 알아차려야 한다. 기억력스포츠는 <기억 훈련>을 통해서 단기적으로 기억법 향상을 통한 이득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전두엽 향상 운동이다.
전두엽 향상은 중독으로 부터 여러분을 지키며, 나아가 창조적인 인간으로 탈바꿈 시켜주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